
성령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금요기도회때 정지원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말씀하신 책 제목이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영향을 끼친책이라면 성경책 다음으로 "성령님 안녕하세요"이다.
베니힌목사님이 쓰신것인데 원로목사님이 읽어보라고 권하셔서 읽게 되었다.
그때만해도 하나님 예수님만 알고있었는데 성령님을 강조해서 처음에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책을 읽어가는 동안 성경속에 수많은 믿음에 사람들과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180도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된것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나지못하면 죽었다가 깨어나도 하나님나라를 볼수없다는것을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
두가지가 선명하게 조명되었는데
내 자신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앞에 설수없는 죄인이며 심판을 면할수없다는 사실 그러나 제자들처럼 나도 성령받으면 180도 변화될수있다는 소망이었다.
그당시 영접기도도 몰랐지만 무릎을 꿇고 죄인됨을 시인하고 나같은 죄인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성령으로 내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인도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한 기억이 난다.
그 후로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정말 성령님이 내 마음에 찾아오셨고 상상할 수없는 기쁨이 가득했다.
눌 입술에는 찬양이 넘쳤고 복음을 전하고 싶어 견딜수가 없어 목이 쉬도록 복음을 전했다.
두세사람모여 구역예배드릴때 기도를 시키면 눈앞에 캄캄하고 기도를 못해 기도하라하면 구역예배 안나올거라고 했던 사람이 몇백명앞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있게 변화시켜주셨다.
성경을 읽으면 깨닫는 은혜도 주셨고 수많은 간증거리도 주셨다.
지금도 교회와 나라를 위해 또 가정과 나자신을 위한 가장 큰 기도제목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하심이다.
성령님이 아니시면
눈이 있어도 보지못하고
귀가있어도 듣지못하는 소경이요 귀머거리이며
육신으로는 아무리 선한 모습이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없기에 탄식하며 간절히 간구하게 되는것이다.
내가 가장 크게 소리내어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는것은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이러한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십자가를 높이 들고 약속하신대로 성령을 부어주셔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간청하는것이다.
이번주는 성령강림주일이라 꽃꽃이며 찬양이며 불같은 성령강림을 사모하며 갈망하는 마음들이 느껴졌다.
성탄절도 사순절도 중요하지만 성령강림주일도 너무나 중요한 절기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3년간 가르침을 받고 온갖 기적을 경험했지만 성령을 받기 전에는 여전히 육신에 생각에서 벗어나지못했기 때문이다.
이같이 교회에 중요한 직분을 맡고 있어도 성령체험을 하지못한 사람은 여전히 육신에 선한것을 구하고 사람에 보기에 좋은 방법을 찾기 때문이다.
성령강림주를 앞두고 특새가 있어 온 교우들이 성령을 사모하며 구하는 시간도 있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는 힘으로도 되지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아니하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5~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042 | 선악에 세계에서 믿음에 세계로 | 정인경 | 2025-06-13 | 160 |
1041 | 제자 삼는 위대한 사명 | 이의홍 | 2025-05-22 | 159 |
1040 | 하나님의 시간 | 이의홍 | 2025-05-14 | 151 |
1039 |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눈물 | 이의홍 | 2025-05-07 | 165 |
1038 | 하나님에 마음... | 이의홍 | 2025-04-16 | 170 |
1037 | 임직자 수료 예배를 통하여 | 이의홍 | 2025-02-06 | 312 |
1036 | 사랑으로 순종하는 사명 | 이의홍 | 2025-02-03 | 247 |
1035 | 나라를 위한 기도 | 정인경 | 2025-01-05 | 273 |
1034 | 사탄의 참소를 이길 수 있는 힌 옷을 입고 있는가? | 정인경 | 2024-12-21 | 256 |
1033 | 기도에 거대 관심을 담으라 2 | 이의홍 | 2024-12-05 | 222 |
1032 | 똥과 똥파리를 통해 깨달은 영적인 비밀 | 정인경 | 2024-11-30 | 219 |
1031 | 풍성한 첫눈에 덮인 아름다운 충일교회 | 정인경 | 2024-11-30 | 208 |
1030 | 그리스도인의 공통분모(생명의삶11호) | 이의홍 | 2024-10-28 | 178 |
1029 | 내 안에 빛이 있는가? | 정인경 | 2024-10-19 | 177 |
1028 | 하나 됨을 단련하는 교회 (생명의삶10월) | 이의홍 | 2024-09-30 | 17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