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광풍 : 자유게시판

광풍 : 자유게시판
광풍
2018-07-28 14:51:50
정인경
조회수   242

예전 충인동시절 열악한 형편에서 50억공사를 꿈꾸며 진행하다보니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앞서 일하던 많은분들이 한꺼번에 교회를 떠나기도하고
흉흉한 이야기들도 돌았다.
목사님이나 교회가 잘못해서 어려움이 생겼고 마치 충일교회에 하나님이 계시지않은것처럼 꿈이나
환상을 보았다며 예언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상황을 보면 그런것같기도하여 주님께 기도를하는데 (막4:37ㅡ40) 말씀이 떠올랐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배에 광풍이 일어 물이 가득하게되었고 위태하게 된 상황이었다.
그 말씀에 비추어 교회를 생각하니
예수님이 계시지않아 어려움이 생긴것이 아니구나.
예수님이 계셔도 광풍은 일어날수있구나.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면 되는거네
오히려 광풍앞에서 난리를 떨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
책망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나를 믿고 바라보아라) 말씀하시는것같아 얼마나 기쁘던지.... 
 
어찌보면"주여 주여~! 우리가 죽게되었나이다."이것이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때 우리의 기도방식이 아닌가?
그런데도 주님는 믿음이 없다고 지적하셨다. 
 
언젠가 남편이 밤에 단양쪽 고속도로를 가다가 핸들이 말을 안듣고 도로 중앙에서 시동이 꺼졌다며 위급한
상황이니 빨리 기도하라고 전화가왔다.
얼마나 놀랐던지 무조건 제자들처럼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기도도 공중에서
흩어지는것같았다.
순간 뭔가 빗나갔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주인의 선하심에 집중을 했다. 나를 구원하시고 이제껏 지켜주신
주님을 묵상하는 중에 평안이 찾아왔고
남편에게 아무일 없을거라 이야기할 수 있었다.
얼마후 시동이 걸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또 한번은 남동생이 차를 폐차시키려 남은기름을 호스로 빼다가 그만 휘발유를 들여마셔 호흡곤란으로
119에 실려갔다며  막내가 울며서 전화를 했다.
병원에서 시티를 찍었는데 한쪽폐가 온통 하얗게 찍혔다며 평소 기관지가 약해 천식끼가 있던 동생인데
생명이 위험하다며 큰병원으로 가라고 한다는것이었다. 
 
그 소리룰 듣자마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무조건 살려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런데 기도를 해도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고 공중에서 흩어지는 기도같았다. 
 
요한복음11장을 통해 은혜를 입었는데
죽은 나사로를 살리려고 주님은 무덤앞에 계신데 사람들은 주님이 그자리에 안 계셔서 나사로가
죽었다며 우는것을보시고 주님이 비통히 여기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비통히 여기심은
살리려고 서계신데 죽음만을 바라보고 믿지못하는 그들 때문에 격하게 화가나시고 통분하셨다는
것이었다. 
 
그 말씀에 비추어 나를  보니 문제만 크게 보이고 주님이 살리실것을 믿지 않고 불안해하며 울며 기도하는
나를 보시고 "네가 나를 믿지않는구나"하시며 비통히 여기시는 주님이 떠올랐다. 
 
기도룰 멈추고 믿음없음을 인정하고 신실하신 주님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시편23편말씀을 읇조리며 주님의
선하심을 시인하는데 마음에 평강이 찾이왔다.
동생도 "이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말씀을 받고 며칠후 퇴원하게 되었다. 
 
광풍이 일어나 배가 뒤집힐것같을때
광풍을 바라보는자가 아니라 잠잠케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집중해서 바라보면 신기하게도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오히려 어떻게 반전하실까 기대가 된다. 
 
결국 성전을 건축하며 많은 분들이 떠나기도 하였지만 신실하신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큰
축복을 받고 간증까지 하게 되었다. 
 
광풍속에서도 주님은 "네가 나를 믿느냐?"
묻고 계시는 것이다. 
 
얼마전도 깜짝 놀라는 소식을 들었고
순간 놀람과 염려로 마음이 요동했지만
내 주인이 얼마나 선하시고 인자하신가를 묵상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었다.
 
곧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찬양이 나오게 되었다.
이 또한 위기가 아닌 기회임을 알기에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댓글

이의홍 2018-07-30 17:22:13
모든 환경을 다스리시고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기대합니다. 믿음에 은혜가 삶에 실재가 되는 것을 간증할 권사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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