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섬김사관학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며... [김은주 권사] : 자유게시판

섬김사관학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며... [김은주 권사] : 자유게시판
섬김사관학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며... [김은주 권사]
2018-10-21 16:57:01
김만석
조회수   208

섬김 사관학교를 마치며

 

김은주 권사

 

지난 4개월의 시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지나온 신앙의 여정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이었습니다.

지나온 신앙의 전반에 대해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생활, 기도생활, 봉사생활, 무엇보다 섬김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 하기 싫었던 것, 피하려 했던 것들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나의 시간, 물질을 내어 드린다는 것에 대해 나름의 선을 정하고 그 선을 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섬김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나의 것이 아닌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이며 이것들은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인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신 것이며 그 은혜를 어떻게 흘려보내며 누리며 또 지켜야 하는지 청지기로써 삶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섬김사관학교 헌신수련회 첫날 저녁 목사님 말씀은 다시 결단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그동안 내가 주께 내어 드린 것이 무엇이며, 또 주께서 쓰시겠다 하실 때에 어떻게 반응해왔는지,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참 어처구니 없는 변명들을 통해 피해왔고 덮어버린 주님의 마음을 다시 보았습니다.

 

그러한 저이지만 주님께서 부르시고 다시 기회를 주심에 그거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족식 시간 선배 권사님께서 제 발을 씻기시며 흘리시는 눈물이 내 맘 깊은 곳으로 떨어졌습니다. 선배 권사님의 손을 빌어 주님께서 저의 두 발을 씻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나의 삶을 살기 바빴던 나의 두 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누리고 싶었던 세상의 삶을 살아가기에 거칠어진 이 두 발을 이제 주님께서

 

사랑하는 은주야 이젠 내가 너를 이끄는 곳으로 너의 두 발로 따라 오려느냐? 너의 두 발을 내가 가라 하는 곳으로 나아가려느냐? 이제 내가 너의 발을 통해 이루고 싶고 기다려왔던 것들을 향해 달리려느냐?”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물으시고, 답해주셨습니다. 난 너의 마음만을 원한다... 나의 마음을 주님으로만 채워주세요. 기도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비록 외면했던 지난날이지만 주님과 동역하여 이루고자 하는 귀한 소망으로, 무엇보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은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길.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를 제 삶 가운데 주님께서 항상 채우시고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낮아지고, 넓어져, 품고, 세우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섬김사관학교 과정을 잘 마치게 하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들과 무엇보다 상황과 형편을 다스려 주시고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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