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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그리스도 인의 위치 : 자유게시판
세상속에서 그리스도 인의 위치
2020-07-11 20:21:48
정인경
조회수   95

언젠가 연탄을 비유로 그리스도인의 위치를 표현한 적이 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 우리는 모든 까만 연탄 (죄인)이다.

그런데 불붙은 연탄(예수.성령)이 우리들보다 더 낮은 곳에 임하셔서

까만연탄 (죄인)에게 생명의 불을 붙여주셨다.

 

생명의 불을 받은 연탄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까만 연탄(죄인) 아래로 내려가야

까만 연탄에게 불을 붙일 수 있다.

 

불이 붙은 연탄이 까만 연탄 위에 올라있으면 불도 붙이지 못하고 타다가 꺼져버려

타다만 흉한 모습만 남는다.

불이 붙은 연탄이 까만 연탄 아래에서 불을 붙일때 까만 연탄도 살고 끝까지

타다가 하얗고 깨끗한 연탄재 (성화)가 되는것이다

신기하게도 이것은 너무나도 성경적인 비유이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죄인에게 값없이 베푸신 큰 은혜이다.

그런데 그 은혜를 입으면 성령이 내주하고 영의 눈이 열리게 된다.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을 누리기도하고 말씀이 깨달아지고

다양한 간증거리가 생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지식이 아니라 분명 죽었던 영이 살아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그리스도 이전과 이후에 변화된 간증이 없다면 반드시

정말 예수님을 만나 거듭났는가를 점검해봐야 할 사항이다.

 

나는 예수님을 만나고 너무나 큰 기쁨을 누리기도하고 수많은 간증들이 있는데

어느 순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한 지체들의 모습을 보며

판단하고 정죄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판단하고 정죄하며 답답함을 호소할때마다 오히려 하나님은 내 위치가 빗나간

사실을 지적해 주셨다.

 

눈먼 소경 열명 중에 한 사람을 택해서 값없이 눈을 뜨게 하셨다면

눈뜬 사람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물으시며

판단과 정죄가 얼마나 악한것인지 조명해주셔서 머리가 뜨겁도록 부끄럽게 하시기도

하셨고 지체의 허물을 보았을 때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할 자가 오히려

비난하고 정죄하는것을 누가 기뻐하겠는가? 물으시며 빗나간것을 깨닫게 하셨다.

 

결국 내가 믿지않는 사람이나 지체에게 ‘그것도 모르나? 답답해 미치겠네.

너 그렇게 잘못하면 심판받아?...등등‘ 잘못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위치는 바로

까만 연탄위에 올라앉은 위치인데 그대로 있다가는 타던 불도 꺼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즉시 회개하였던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면 판단과 정죄가 아니라

날마다 불타는 연탄(예수.성령)을 가까이하여 성령충만받고 까만연탄 아래로 내려가

여전히 믿지못하고 깨닫지못한 이들에게 나 역시 값없이 받았기에 다만 깨닫게 하신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주님앞에 간청하는 중보기도로 나아가는 것이다.

 

순간 순간 그 사실을 잊고 까만연탄위에서 판단할때가 종종 있지만 말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판단하거나 정죄하라고 부르신것이 아니라

까만 연탄 아래로 내려가 사랑과 기도로 불을 붙여야하는 존재인것이다.

 

성경속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살았다.

 

온갖 핍박을 당해도 그들을 대항해 싸우지않았고 오직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나라를 확장시켜 나아갔다.

우리 믿음에 선조들도 예수믿는다고 온간 핍박과 조롱을 당해도 대항해서 싸우지않고

오히려 인내하며 더욱 굳건한 믿음과 기도로 오히려 핍박하던 자들을 회심시키는

간증들을 수없이 보게 된다.

100여년 전의 우리나라는 너무나 열악하고 가난에 찌들은 나라였다.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가보면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고 이 땅을

찾은 선교사들이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도 대항하지않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것을 보게 된다.

그러한 사랑의 헌신과 순교의 피가 이 나라의 교회에 큰 부흥을 가지고 왔다.

 

요즘 우리나라는 너무나 뚜렷하게 죄파. 우파로 나뉘어져있고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다.

많은 기독인들이 나라를 위해 태극기집회에 참여하고 좌파가 공산화를 추구하며 나아간다고

맞서 싸우고 대항해야 함을 외치며 분노로 가득하다.

 

그런데......

우리의 진짜 적은 좌파가 아니라 이 나라를 덮고있는 미혹에 영 .혼미한 영. 음란한 영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중권세잡은 악의 영들인 것이다.

 

한 가정에서 부부가 서로 잘못을 지적하고 싸운다면 그 가정이 어찌 되겠는가?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5:15)

배후에 사단의 역사를 보지못하고 서로 물고 뜯으면 멸망을 자초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1-12)

이 영적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에베소서 6장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이 전신갑주는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 십자가의 복음이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사태로 여러 모양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제재를 받고 있고 교회 내에서도

정부방침을 따라야한다 혹 은 정부의 기독교 탄압에 맞써 싸워야한다를 주장하기도 한다.

 

정부에 방침을 어느선 까지 따를 것인가? 교회가 아무런 반응없이 따라가다간 하나님이

보시기에가 아니라 정부가 보기에 합한 생명력없는 죽은 교회가 될 것이다.

성경속에 모든 사건들은 위험부담없이 인간에 방법을 다 쓴 상태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태극기 집회에라도 나아가서 싸울것인가? 온갖 세상의 소리들과 혼합이되고

보이는 사람을 사단이라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혈과 육으로 싸우는 것을 피차에 물고 뜯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악의 영들이다.

 

먼저는 교회가 영적인 전신갑주를 취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는 것이다.

 

예수님 제자들도 3년 동안 주님과 동행하며 수많은 기적을 보았지만 십자가앞에서

모두들 도망갔고 베드로는 죽기까지 따르겠노라 장엄하게 고백했지만 어려움을 당하자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였다.

육신에 힘으로는 예수님의 수제자라 할지라도 세상의 핍박 앞에서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승천하시는 예수님께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냐고 묻는 이들에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그들의 가장 중요한 원함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 주님께 물었지만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으라”가 가장 큰 원함이셨던 것이다.

약속하신대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복음을 전한 것이다.

 

코로나도 문제고 정부의 탄압도 문제지만 공산화조짐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교회안에

성령의 역사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거듭난 간증이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 간증보다

다양한 문제들로 묶여있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전신갑주는 복음인데 복음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의 열심으로 나라의 회복위해 싸운다해도 이길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4:6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가운데 성령의 강력한 임재로 어둠에 영들이 떠나가고 세상속에서

빛을 발하는 교회와 내가 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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