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0월 28일 큐티설교(예레미야 31:23-40) 회복된 새 언약 백성

10월 28일 큐티설교(예레미야 31:23-40) 회복된 새 언약 백성
[주일] 10월 28일 큐티설교(예레미야 31:23-40) 회복된 새 언약 백성
2018-10-29 09:56:30
강주헌
조회수   1960
설교일 2018-10-28

지난 밤 잘 주무셨나요? 좋은 꿈 꾸셨어요?
오늘 본문 렘31:25절 말씀처럼 이 새벽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나아오신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주님께서 여러분의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시고, 연약한 심령을 만족케 해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이 질문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질문입니다.
또한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자에게 묻는 첫 번째 질문입니다.
또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자기의 믿음을 점검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에게 매일 물어야 하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평생의 삶을 마치고 임종 직전에 이르게 되었을 때 반드시 대답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예레미야 30-31장 유다 백성을 향한 회복의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흩어진 양을 다시 모아 그들을 지켜주시는 선한 분이십니다.
렘 31: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둘째, 주님은 그 누구보다 강한 분이십니다.
렘 31:11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그렇습니다. 그 어떤 왕도, 그 어떤 나라도 하나님보다 강하지 않기에, 주님은 우리를 결박하는 모든 것을 깨뜨리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셋째, 주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기에 우리에겐 놀라운 기쁨이 가득하게 됩니다.
렘 31:12-14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고난과 위협 속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그리고 지금 이 예배의 자리에 참여한 우리 모두를 
물댄 동산과 같이 회복시켜 주시겠다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회복의 은혜, 이 귀한 복을 받아누리는 귀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회복된 새 언약, 그 약속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본문 렘 31:23-2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사로잡힌 자, 포로로 끌려간 자가 돌아오게 될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찬양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학자들은 이 내용이 기록된 시기를 B.C. 587년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되기 직전, 즉 남유다 백성들이 최후의 날을 맞이하기 직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극으로 치면 기승전결에서 가장 긴장이 고조된 “전”의 상황입니다.
이런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기를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로 하여금 회복과 구원의 메시지 예레미야 31장의 말씀을 선포케 하셨습니다. 멸망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끝난게 아니야 비록 지금은 멸망의 때이지만 곧 고향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희망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굉장히 역설적이지요?


우리는 이미 말씀을 통해 배웠듯이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선포해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의 죄를 더이상 내버려두실 수 없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심판하기로 결정하셨다는 말씀이지요. 그래서 바벨론에게 순순히 항복하는게 그나마 살 길이라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고,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이유로 그를 반대하고 박해하였습니다.
하나냐를 비롯한 거짓 선지자의 헛된 위로의 말을 마음의 위안을 삼으면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며 예레미야를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루살렘이 정말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되고 멸망을 앞둔 상태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로 하여금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유다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오게 될 것이라 선포케 하신 것입니다.

렘 31:27-28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지금 이 땅에서, 거룩한 땅 예루살렘에서 뿌리 뽑고 무너뜨리고 전복시키고 멸망시키시고, 괴롭게 하시지만
그러나 다시 그 땅에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리시겠다, 즉 다시 세우고 심겠다 약속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를 통해 구원과 회복의 말씀을 전하셨을까요?
이 재앙과 멸망이 그동안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등을 돌리며,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부인하는 삶을 살아왔고, 또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의지하며 다른 나라를 보호막으로 삼으려고 했던 그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임하게 된 당연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백성을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씀해주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절망적인 순간에 그들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당신의 백성에게 징계를 내리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죄로 인해 받게 되는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를 단순한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가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절망 속에 자포자기하며 하나님께 등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그 과정 속에 그간 하나님께 대해 닫혔던 눈을 뜨게 하고, 부패하고 상한 심령이 새롭게 변화 받을 수 있는 회복의 과정, 갱신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한 의도가 징계 속에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잘못된 길로 갈 때에 회초리로 때려서 깨닫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가게 하시려고 때로는 징계의 매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는다 하더라도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망 없는 사람들처럼 주저앉아 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세워나가실 것이라 믿으면서, 주님께 향한 소망을 더욱 든든히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절망의 시간을 회복의 시간으로, 또한 아픔의 시간을 성숙의 시간으로 사용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세워 나가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이 소망의 말씀을 들은 유다 백성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한 번 회복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앞에서 말한 포로에서 돌아오는 정도의 회복이 아니라 유다 백성을 비롯한 모든 크리스찬에게 주실 완전한 회복, 온전한 구원을 약속하여 주십니다.

본문 렘31:31-34절을 읽겠습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세상을 따라감으로 인해, 옛 언약을 깨어져버렸습니다. 내 말을 들으면 너희들을 내 백성 삼겠다 하신 율법을 유다 백성이 망가뜨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새 언약을 맺자고 하십니다.
31절 보라 그 날이 이르리니
하나님의 때가 되면 새 언약을 맺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언약은 돌판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속에 새겨서 절대로 지워지거나 페기되지 않게 하시겠다 약속하여 주십니다. 다시는 실패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그들을 완전히 이끌어가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그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34절 더 이상 여호와를 배우자고 말할 필요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온전히 주님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주님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용서하여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약속하여 주십니다.

이 약속은 정말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주셨을 때 
이 놀라운 소망의 약속이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5-18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가 멸망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요? 이 땅에 오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완전히 죗값을 치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다 감당하심으로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이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왜 오늘 찬양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우리 죄로 인해 잠시 징계를 받을 수는 있지만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며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은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시되 다시는 그 땅이 뽑히거나 전복되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렘 31:38-40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38.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40.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거룩한 도성을 회복시키시되, 다시는 그것이 뽑히거나 전복되어지지 않을 것이라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새 언약의 백성을 영원히 보호하십니다. 그들의 허물을 다 탓하지 않으시고 용서해주실 뿐 아니라 폐허가 된 성읍을 완전히 복구하여 주십니다. 우상과 죄악이 가득했던 땅을 변화시켜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거룩한 처소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다시 세우시는 땅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의 삶에도 그렇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새 약속, 절대 지워지거나 깨지지 않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하며 영원히 너의 주가 되어 너를 다스리겠다. 너를 보호해주겠다 약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중보와 보증을 통해 이 은혜를 매일매일 새롭게 체험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에 처한 유다 백성에게 새 언약을 주겠다 약속하시면서 소망을 품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 모든 인간적이 수단들을 다 동원해서 위기를 피하려 했지만 더 이상 아무 희망도 품지 못할 실패와 절망의 상황에 떨어진 그 때
완전한 회복, 절대 무너지지 않는 온전한 구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완전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게 주시겠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할렐루야. 
거짓 선지자가 주는 헛된 위로의 말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의 시간 철저히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참된 위로가 임하게 됩니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의 징계, 진노와 심판의 때이지만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회복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말씀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집, 유다 집이 비록 언약을 깨뜨렸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하든지 간에 그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새 언약, 절대 변하거나 지워지지 않은 온전한 언약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며 살아가는 귀한 주일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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