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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큐티설교 (이사야 9:1-7) 새 시대를 향한 빛의 도래
| 설교일 | 201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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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기대하며 오랫동안 기다려보신 적 있으시지요?
오늘은 우리에게 믓슨 일이 있을까요? 여러분 무엇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까?
저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좋아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중3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아요.
영화를 좋아해서, MBC 방송의 "주말의 명화" 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려고 토요일 밤 잠을 안 자고 매주 버텼던 기억이 납니다. 극장 가서 볼 돈이 없었는데, TV에서 매주 영화를 틀어주어서 참 좋았지요. 그게 무슨 프로냐, 여러분 기억나세요? "주말의 명화"
요즘이야 집집마다 인터넷이 들어가 있고, IP TV가 있어서 언제든 원하는 영화나 방송을 선택해서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또 극장이 비싸고 흔치 않았던 시기였기에 TV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화 보는 것이 참 즐겁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토요일 밤이 언제 오나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영화 시작 전에 나오던 그 긴 광고 방송도 지겹다는 느낌 보다는 설레임의 마음으로 꾹 참고 다 보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엔 재밌는 TV 프로그램 앞에는 광고가 참 많이 나오긴 했어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동시에 다시 이 땅에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4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예수님 오심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가요? 세상의 그 어떤 즐거움보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이 우리에게 실현되었습니다. 또 머지 않아 다시 성취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그 소망의 기다림으로 이 절기를 보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9장은 이 간절한 기다림을 고백하는 한 사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선지자 이사야 입니다. 왜 그는 기다릴 수밖에 없었나, 그 기다림이 어떠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보시면서, 은혜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 9:1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절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에는 으로 시작하는 앞 부분과
후에는 으로 시작하는 뒷 부분입니다.
이사야의 처지가 어땠을까요? 전에는 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고통받던 자, 흑암, 스불론 땅 납달리 땅이 침공을 받아 멸시를 당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자기 민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져 방황하고 있었던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로 인해 하나님의 책망을 받아서 앗수르에게 자주 침공 당하고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태로운 처지에 몰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중에서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 9:2-5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지금 이사야와 이스라엘에게 이런 기쁨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위태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런 구원을 베푸실 것을 이사야에게 알려주셨습니다.
큰 빛이 비추일 때 사망의 그늘이 걷히게 하실 것이다.
이 나라를 창성케 하겠다. 즐거움을 주실 것인데 추수하는 것처럼, 전쟁에 승리하여 전리품을 나눠 갖는 것 같은 기쁨을 허락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무겁게 멘 멍에 벗게 하겠다, 그 압제자의 채찍과 막대기를 꺽으시겠다,
그동안 전쟁하느라 피흘린 겉옷과 군화, 그 모든 것들을 불태울 수 있도록 평화의 시대를 열어주시리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사야에게 하나님은 이 영광스런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가 간절히 바라는 것, 자기 민족을 구원해주시길 소망하였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소망과 기대가 있습니까? 그 희망은 절망중에 있는 우리가 버티며 살 수 있는 힘과 의지가 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사야는 민족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오랫동안 살아가면서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 때는 즐겁고 기쁜 때가 아니었습니다. 왕부터 모든 백성들이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어서 우상숭배의 죄악에 깊이 빠졌고,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때였습니다.
이사야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판의 말씀,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사야가 전한 말을 사람들이 듣기 좋아했을까요? 당연히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본인조차 이런 말을 전해야 하는게 답답하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주셔서 내가 전해야만 하는가 늘 고민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책망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래서 자신이 배척당하고 미움 사는 것도 너무나 싫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사야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왜요?
비록 지금 심판이 예고되어 있지만 그러나 심판 뒤의 회복, 즉 자기 민족을 위해 보내주실 메시야에 대한 소망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 9:6-7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그분이 오시면 흑암과 고통, 멸시당하였던 자기 백성에게 빛이 비추이게 되어
온전히 위로받고 영화롭게 변화될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백성을 원수의 압제와 폭력 속에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고통과 절망속에 계속 머물러 있게 하지 않으시고
한 아기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그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것을 믿었습니다. 확실한 믿음 속에 소망을 갖고서 그것을 열망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창성케하시고 추수때와 같은, 전쟁을 승리하고서 전리품을 나누는 것과 같은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을 억누르던 멍에와 그들을 치던 채찍, 압제자의 몽둥이를 다 사라지게 하실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더 이상 전쟁이 없이 온전한 평화를 주셔서, 모든 군복과 군화를 다 불태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성취되었습니다.
언제요? 2천년전 간절히 주님의 구원을 기다린 이사야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온 인류에게 이 약속은 실현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승리를 주시고
이미 공의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우리 각자에게 적용하면 올 한 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들이 그러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 교회에 적용하면 지난 9주간부터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기도회를 하였는데 그 응답이 오늘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빨리 응답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두분 목사님 중 어느 분이어도 우리 교회는 제2의 도약 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 2달여간 기도함으로 저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누가 오셔도, 기도로 똘똘 뭉친 우리 성도들을 보면서 분명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충일교회는 잘 될 수밖에 없는 교회라는 것을요.
"한 아기를 우리에게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기다리는 이 복된 대림절 4째 주일, 우리의 구원의 소망이시며 공의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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