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월 18일 큐티설교(느헤미야 13:15-31) 개혁의 마침표는 기도

3월 18일 큐티설교(느헤미야 13:15-31) 개혁의 마침표는 기도
[월요일] 3월 18일 큐티설교(느헤미야 13:15-31) 개혁의 마침표는 기도
2019-03-20 08:06:53
강주헌
조회수   1316
설교일 2019-03-18

오늘은 사순절 11째 날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서 마지막 시간입니다. 역사 이야기여서 재미있고, 쉽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생각했었는데 그러나 그 메시지는 결코 쉽게 읽어내려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우리 안에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을 줄 믿습니다.

내일부터는 마태복음 18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귀한 말씀을 통해 사순절 기간 큰 은혜가 있으시길 소원합니다.

 

에스라가 돌아온지 10년 후,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닥왕에게 청하여 총독의 자격으로 예루살렘으로 백성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2차 포로귀환입니다.

그의 지휘 아래 예루살렘 성벽이 단 52일만 복구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주변 여러 이방 민족들의 끈질긴 방해가 있었지만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인 느헤미야는 백성을 무장시키시면서 까지 성벽 건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성벽을 완공하고서 성대한 봉헌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벽 봉헌식 이후 느헤미야는 무슨 일을 했을까요?

이제 무장도 했겠다. 주변 민족들의 노략질을 막을 수 있는 성벽도 세웠다좋아하면서 안주했을까요? 아닙니다. 느헤미야가 정말 하려는 일은 여기에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거룩함을 잃어버린 자기 백성을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벌을 받았던 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동체의 정결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말씀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너진 성전 제사를 회복시켰고

오늘은 안식일법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정화하였습니다.

모세의 율법대로 모압 암몬 사람들을 백성의 총회에서 분리시켰습니다.

그리고 성전 안에 있던 느13:8 도비야의 방을 없앱니다. 도비야가 누구입니까? 유대인과 혼혈한 암몬사람입니다. 느헤미야 성벽 재건을 비웃으며 지속적으로 방해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서 느헤미야가 잠시 없는 사이를 틈타 엘리아십 제사장이 그에게 아부하면서 성전 안에 도비야의 방을 만들어 준 것이었습니다. 치욕적이고 비겁한 행동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성전을 정화하면서 그 방의 물건들을 다 내어 던지고 방을 정결하게 한 후에

방의 원래 목적, 다시 하나님의 제사 기물들을 보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레위인, 제사장들에게 녹봉을 주어 그들이 성전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느헤미야는 기도하였습니다.

 

13: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하나님 저를 기억해주세요. 거룩하게 살기 위해, 우리 민족 거룩한 민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힘쓴 것 기억해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느헤미야가 백성들로 하여금 안식일 법을 지키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13:15-17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

내가 유다의 모든 귀인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율법의 핵심 명령입니다.

안식일에 노동을 하거나 장사를 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그러나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서 사는 백성들이 이것을 범하고 있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지기키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되야 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엄하게 다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벡성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면 이방인과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이방인과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중요한 물건을 사고 팔지 못한다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데 그것을 구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어려움이 많을까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잘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할 때 나의 이익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것에 시간과 돈을 씁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날, 주일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물질을 쓰며 하나님께 드릴 헌금 십일조를 바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신앙 고백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걱정이 됩니다. 가까스로 회복되었는데, 성벽도 새웠는데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또 벌을 내리시지 않을까 염려를 했습니다.

13:18

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 하고

 

여러분, 하나님에게서 떠나면, 영적으로 방황하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을 알았기에 백성들로 하여금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하였습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신앙을 고백하는 일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증거하고 계십니까?

 

19절에서 느헤미야는 안식일 전날 밤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닫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부하들을 세워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 장수꾼들은 안식일 날 아침 일찍 들어오려고 아예 성문 밖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안식일 법을 더 강화합니다. 레위인들에게 몸을 정결케 하고 성문을 지키게 했습니다. 성벽을 지키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13: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개혁 조치 이후에 느헤미야는 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또 느헤미야는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였습니다.

것은 더 이상 이방인 결혼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13:23-25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이방인과 결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조치가 아닙니다. 앗수르 제국에 의해 이미 북이스라엘은 혼혈이 되어 버려서 이스라앨 백성이라는 혈통의 흔적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나마 남유다 백성은 남아있었지만 그들도 식민지 상황이었기에 이방인과 섞여 살 수박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방인과 결혼해서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2세대가 자라고 있었는데, 아스돗 말은 할 줄 알아도 유다 말은 할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절반이나 되었다고 느헤미야가 보고하고 있습니다.

 

왜 이방인과 결혼해서는 안되었을까요? 말을 잃어버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정말 문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솔로몬 왕의 예를 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왕이지만 이방 나라 공주들을 아내로 맞아들인 탓에 우상이 온 나라에 넘쳐나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대제사장 가문까지도 이방인과 통혼하였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드린니 일을 감당하는 자이기에 더욱 성결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런 대제사장 중에 혼혈이 있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그를 내쫓은 후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다시 정결케 하였습니다.

 

 

고국에서 들려온 소식을 들었던 느헤미야가 처음 드렸던 기도를 기억하시나요?

 

1:6-7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성전 제사 회복과 안식일 법, 그리고 이방 결혼 금지를 명령했던 느헤미야는

처음부터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변치 않았기에 그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했던 일들 다 아시지요 ?

제가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으로 이 어려운 일들 다 했는지 아시지요?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 백성들, 이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이라는 큰 일을 이루었지만 그것은 단지 외적의 침입을 막고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 민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과 레위인을 정결케 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키게 하고, 이방인과 결혼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도록, 하나님 백성의 모습을 회복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로서 정체성을 지키고,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쓰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단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사탄이 끊임없이 공격하고 유혹합니다.

그들과 섞여 있기에, 아무 분별 없이 세상을 따라가게 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키지 못합니다.

우리는 요즘 무엇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잘 살피셔야 합니다.

말씀을 읽읍시다.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그 말씀 무시하지 마시고 주신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느헤미야의 회개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우리가, 우리 조상들이 주님께 범죄하여 주님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옵소서기도하시면서

우리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 느헤미야처럼, 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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