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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승현 위임목사
    2017-11-29 (수) 00:07 ㆍ조회: 22      
    11월 29일큐티설교(시편98편)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라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98편을 과연 누가 지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경에는 이 시가 다윗이 지은 시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저작으로 봅니다. 그런데 어떤 학자는 시의 내용만을 보게 될 경우에는 이사야서의 4613절과 515,6,8절의 표현과 너무 유사하기 때문에 이사야가 지은 시로도 추정 합니다. 이사야의 저작으로 보는 경우 히스기야 때에 예루살렘이 앗수르에 의해 포위되었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았을 때를 배경으로 설명합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일부 학자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시인이 과거 하나님께서k19 자신들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회상하며 다시금 그 구원을 베푸실 것을 갈망하며 지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본 시의 시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 즉, 그 크신 구원을 베푸신 일로 인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같이 1절입니다. 시작~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셨습니다. 믿으십니까? 지난 밤에 잠을 자다 갑작스레 심장이 멈춰 버려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따라서 이 새벽 주님 전에 나온 여러분들은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 주님이 구원하여 주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어제 늘 푸른 대학 어르신들과는 이 복음성가 찬양을 함께 불렀는데요. 다같이 이 찬양을 함께 불러 볼까요?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하박국 선지자도 이와 비슷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박국 317-18절입니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나는 무엇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누구로 말미암아 기뻐한다구요?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고 하박국 선지자는 찬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는 이 하박국 선지자의 찬송이 있습니까? 우리에게 무화가 나무의 열매가 필요합니다. 포도나무의 열매도 필요합니다. 감람나무 소출도 필요합니다. 밭에 먹을 것이 있어야 하고 우리의 양과 외양간의 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 없을지라도 과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찬송할 수 있느냐 라는 겁니다. 그럴 수 있어야 합니다.

    전에도 한번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설교의 황태자라 불리우는 스펄전 목사님이 감사에 대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자루의 촛불로 인해 감사하는 자에게는 별빛을 주시고

    별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도 필요 없는 천국을 주신다

        

    한 자루의 촛불이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은 그저 하나님에 대한 존재로 인해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9절입니다. 시작~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새벽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고 하나님 때문에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믿고 잘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믿고 사업이 잘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좋은 대학갔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가 아니라. 그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나를 구원하셨고 나에게 생명 주셨기 때문에 그분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그 하나님을 다양한 방법으로 찬양합니다.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지 함께 보겠습니다. 4-6절입니다. 시작~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나팔과 호각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손이 있기 때문에 손바닥을 치면 짝짝짝하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요. 나병환자들이 모여 있는 애양원에서 찬양을 하면 짝짝짝 소리가 아니라 막대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왜그럴까요? 손가락이 다 떨어져서 손가락이 없이 뭉뚱한 손이 부딪치니까 나무막대기 부딪치는 것과 같은 그런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들리고 어떤 이는 손에서 피가 나도록 부딫치며 감격에 겨워 찬양한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일반 성도들이 큰 충격을 받고 스스로 너무 부끄럽게 여긴다고 합니다. 온전한 손이 있지만 저들 만큼 찬송하지 않은 모습에 부끄러운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격과 찬송이 있습니까? 오늘 이 하나님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손이 있다면 손바닥을 치시며 찬양하십시오. 오늘 저녁 수요예배에는 시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나와서 시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칠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시편98편의 시인처럼 하박국 선지자 처럼 무화과 나무가 없고 포도열매가 없고 우리의 양이 없고 소가 없어도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때문에 찬양하는 이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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