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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전도사
    2017-12-05 (화) 09:02 ㆍ조회: 10      
    11월 5일 큐티설교(슥4장 1-14절)신앙은 수동태입니다!

    스가랴 41-14절 신앙은 수동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스가랴가 본 다섯 번째 환상입니다.

    환상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2-3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순금 등잔대, 일곱 등잔, 일곱 관, 두 감람나무입니다.

    이 환상의 의미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순금 등잔대입니다.

    이 순금등잔대는 성경에 곳곳에 잘 나오는데, 우선 출애굽 시절과 왕정시절, 하나님의 성막과 성전 안에 있던 일곱 금 촛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에 보면 계시록에도(1:20) 일곱 금 촛대가 등장합니다.

    금 촛대는 구약에서는 보통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하고,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이를 종합해서 보면 금 촛대, 즉 순금 등잔대는 모든 시대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곱 등잔과 일곱 관입니다.

    등대 꼭대기에 기름을 담고 불타는 심지를 담는 일곱 등잔이 달려 있으며, 그것들은 각기 기름이 흘러내리는 일곱 개의 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곱은 완전수를 의미합니다. 서로 연결 되어 끊어지지 않는 성령의 빛이 온 세상을 끊임없이 비추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는 감람나무입니다.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이 기름을 만드는 소중한 나무입니다. , 살아 있는 감람나무의 열매에서 나는 기름이 끊임없이 등대에 공급되니 순금 등대는 계속해서 불을 밝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은총이 아니고서는 교회가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휘하는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스가랴가 본 다섯 번째 환상이 주는 의미를 종합해 보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스가랴 13절 말씀에 돌아오라고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오지 않았고, 극약처방으로 바벨론 포로를 70년 동안 살게 했습니다. 이후 그들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포로귀환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그 출발이 성전을 짓는 것이며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에스라를 통해 율법을 다시 배우고 익히고 적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무너졌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회의를 느끼고,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성전재건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성전재건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예전 화려한 솔로몬의 성전의 영광을 보았던 조상들이 폐허가 되어 버린 예루살렘을 보며, 건축 재료라곤 나무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또한 이방인들의 방해로 인해 16년 동안이나 성전을 짓지 않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이 다섯 번째 환상인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환상을 통해 반드시 성전 재건이 하나님의 뜻임을 보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7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큰 산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 앞에 결코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 산은 평지가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와 사막에 길을 내실 것입니다.

        

    이사야 4318-21절 말씀입니다. 구약 1020페이지입니다.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랑하는 충일교회 성도님들.

    여러분 앞에 있는 큰 산은 무엇입니까?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일이라면,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반드시 그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기에 신앙은 능동태인 것 같지만 수동태입니다.

    수동태가 무엇입니까?

    어떤 문장의 주어가 그 문장의 동사가 나타내는 행위의 피행위자일 경우를 의미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그것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주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있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면, 나는 어느 순간 되어져 있습니다.

        

    가장 영광스런 일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이다.’

    인류최초의 시험과 유혹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의 자리에, 인간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을 때,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고 말한 사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인간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그 관계를 회복 시켜 주셨습니다. 이제 그 영광을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 영광을 누리는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 위치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수동태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혼한 일

    시골 동네 분들이나, 제 친구들은 제가 이렇게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을 신기해합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신대원도 들어가지 못한 백수가 결혼을 했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300만원 가지고 결혼을 했으니 말입니다.

    아이 하나도 키우기 힘든 시대에 4명이나 낳았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 가지 자신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나를 결혼시키시고, 먹이시고 입히시지 않겠는가? 그러면 내가 할 일은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이다. 즉 수동태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충일교회 성도님들.

    우리들의 모습은 지금 어떠합니까?

    혹시 이 새벽을 깨워 기도함이 하나님을 수동태로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이용하기 위함이라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앞에 높여져 있는 큰 산들 앞에 날마다 좌절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시고 우리는 종이 되어,

    오늘도 그 말씀의지하며, 그 말씀 믿으며, 그 말씀 순종하며 수동태로 살아갈 때,

    우리는 결코 불가능해 보이는 이 현실과 큰 산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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