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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헌 전도사
    2017-12-29 (금) 19:35 ㆍ조회: 16      
    12월 29일 큐티설교(시 102:12-28) 회복된 유산을 건네려면

    이제 2017년도 겨우 3일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너무나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흔히들 하는 우스개 소리로 나이에 따라 다른 속도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하지요. 10대에는 시속 10키로, 20대는 20키로, 30대는 30키로, 연령이 많아질수록 더 빨리 인생이 흘러간다 말들을 합니다. 그냥 재미있으라고 하는 얘기이지만 어떤 때는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우리는 정말 빠른 세월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시서 또 우리 인생에는 정말 많은 다양한 일들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기뻐했던 순간도 있지만 절망으로 더 이상 나는 견딜 수 없다 하는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어제 큐티 본문 
    시 102: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는 눈물 섞인 물을 마셨나이다.
    또 시102:5 
    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라는 말씀처럼 우린 너무 힘든 시간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10절
    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꾸중을 들었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은 어떠셨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당신이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절대 고통속에 그냥 포기하고 좌절한채로 멸망에 이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왜요, 왜 그럴까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고통과 괴로움을 헤아리시며 주님의 때에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시겠다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새해를 살아갈 소망을 회복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송가 가사 중에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라는 대목입니다. 
    우리 인생에 수없이 많은 시험과 환란이 닥쳐옵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하여서 그 어떤 것도 쉽게 넘어가질 못합니다. 눈물이 나고, 속이 타들어가고, 두려움과 절망이 우리 마음을 금새 정복해버립니다.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절망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인생만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기쁘게 받으실까요? 그렇게 탄식하고 신음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그의 백성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이십니다.
    시 102:12-14절 말씀 읽겠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1. 왜 우리를 구원하실까요? 첫번째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13절에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다음에 접속사가 하나 생략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키”라는 접속사가 빠져 있습니다.
    주께서 시온을 긍휼히 여기실텐데 왜냐하면 지금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정한 기한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제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을 보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도 그것이 끝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언제요? 하나님의 때에 끝이 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계속 고통과 절망 가운데 두지 않으신다는 이 분명한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때가 머지 않았습니다. 금새 찾아올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유배생활하면서 언제 우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께 예배하였던 예루살렘 성전으로 언제 갈 수 있을까 떠나온 시간이 너무 오래 되어서 더 이상은 돌아갈 희망조차 잃어버렸던 그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이 시편을 통해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유한하지만 주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 때가 되면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거지요? 때가 되면 다시 돌아가게 해주실 거지요? 시온의 돌들과 티끌조차도 은혜를 받게 될 것이라 이 시의 저자는 소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15절)

    2. 두번째 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켜주실까요?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16-17절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우리 주님의 약속이 변함 없음을 믿으십니까?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 기도를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주님께 도달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탄식은 주체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언제요? 기도할 때 기도할 때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3. 세번째  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켜주실까요? 장래 세대, 후대의 백성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8-22절 읽겠습니다.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주님은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 뿐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들도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18절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읽도록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여라. 아직 창조되지 않은 백성이, 그것을 읽고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여라.
    무엇을 기록하라고요? 20절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셨다. 멸망받아 마땅한 이스라엘 백성이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죽음에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며 해방을 주셨다는 사실. 그 사실을 기록하여 후손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모든 세대, 온 인류가 참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인자하시고 자비가 한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구원은 지금 우리만을 위한 구원이 아닙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우리는 우리 자손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직 나지 않은 사람들도 우리가 남긴 말을 듣고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를 향한 그 구원의 은총은 단지 지금 우리세대 뿐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들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의 삶을 통해 영광 받기 원하심을 나타내 보이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의 기도가 그러했습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들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믿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셨습니다. 혹 자신의 때가 아니다 할지라고 절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안된다면 우리 자손들 때에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우리 자손들 다 밥 굶지 않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나라가 부강하여져서 다른 나라 눈치보며 살지 않고 오히려 약한 나라를 보살펴 주는 위대한 나라 되게 해주세요. 우리 자녀들 꼬리가 아니라 머리가 되게 해주세요!" 후손들을 위해 그렇게 눈물 뿌려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이제 응답되어서 우리는 그 기도처럼 넉넉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부강해져서 전세계를 섬기는 나라, 전세계를 선교하는 큰 나라가 되었습니다.

    27-28절 읽겠습니다.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2017년이 끝이 있는 것처럼 우리 삶도 끝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허락된 아주 짧은 인생을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한하지만 이 짧은 시간을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기도를 들으사 우리와 우리 후손들을 구원해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다른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전하여 줌으로 그분의 덕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잘것 없는 존재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남은 사흘,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시면서, 또 아직 응답받지 못했지만 2018년 새해에 우리를 통해 이루어주실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기대하시면서 감사와 찬양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바랍니다.
    바라기는 2018년 새해에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시간을 지배하시는 주님만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소망의 인생, 소망의 가정, 소망의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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