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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헌 전도사
    2018-02-12 (월) 08:09 ㆍ조회: 6      
    2월 12일 큐티설교(행16:19-40) 매이지 않는 복음

    오늘의 말씀은 사도행전 1619절에서 4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실라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나선 바울은 1차 전도여행의 사역지들을 다시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며 제자 삼은 이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주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바울의 생각과 달리 방문했던 아시아가 아닌 유럽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제 본문입니다. 16:6-9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케도니아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어제 큐티 말씀처럼 바울은 성령에 순종하여 아시아가 아닌 유럽으로 복음을 전하러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고, 일이 변경되고 기대가 무너지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실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으면서 감사할 줄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큐티 본문에서 그러한 일이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6:22-24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바울 선교팀은 어이없게도 고발을 당해 실컷 매 맞고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무슨 잘못을 했지요? 바울과 실라가 한 일은 복음 전한 것 밖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고, 귀신 들려 점치는 여종을 구하기 위해서 그녀에게서 귀신을 내쫓았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파멸된 인생을 향해 주님의 구원을 선포하였습니다. 주님의 권능으로 그녀를 구원하였습니다. 주님의 권능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무엇이었나요?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왜 감옥에 갇혔느냐? 19-21절에 기록된 것처럼, 그녀를 통해 이익을 얻던 주인들이 정상으로 돌아와 더 이상을 점을 볼 수 없게 된 여종을 보면서 기뻐하기는커녕 도리어 화가 나서,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다가 사람들을 선동하면서 그들을 고발한 것입니다.

    죄목은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더러운 것이 있으면 더러운 냄새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반드시 향기로운 냄새를 뿜게 되어 있습니다. 믿는 성도가 있다면 예수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우리가 있는 가정, 일터, 직장에 예수의 향기를 퍼뜨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 선교팀의 2차 전도여행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1차 전도여행도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2차 전도여행은 시작부터 힘들었습니다.

    계획이 무너졌습니다. 아시아로 가려고 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아시아가 아닌 유럽으로, 마케도니아 지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첫 번째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빌립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달려온 곳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회심하고 그래야 마땅한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서 온 길이니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정 반대였던 것입니다.

    그 곳에서 관리들 앞에 끌려가 옷이 벗겨지고, 심하게 매 맞고 그리고 깊은 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의 몸은 차꼬에 단단히 채워집니다. 깊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수치심과 고통, 두려움에 그들에게 엄습하고 말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2절 상반절입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다 라고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입니까? 얼마나 무기력해 보입니까?

    우리 인생도 그렇지요. 나는 나의 최선을 다해 내게 맡겨진 일을 하고 있는데,

    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계획은 틀어지고, 나의 선의는 오해를 사고,

    내가 애쓰고 노력했지만 정당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실패하며,

    뺨 맞고 사람들의 조롱거리,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병에 걸리기도 하고

    폭력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믿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지요. “운이 나빠서, 네가 잘못한 게 있어서 대가를 치루는 거야, 전생에 죄를 지어서 그래.”

    그러나 그것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들입니다. 우리를 주님의 은혜에서 떠나게 만들려고 우리를 낙심시키며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공격하는 사탄의 술수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복음 전하기만 했던 바울과 실라가 겪은 일을 보십시오.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24)

    사탄은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를 방해하며 더욱 강력하게 방해합니다. 우리를 묶으려고 합니다. 더욱 강하게 붙잡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하면 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런 억울한 일, 답답한 일을 만날 때

    그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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