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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헌 전도사
    2018-04-06 (금) 06:23 ㆍ조회: 15      
    4월 6일 큐티설교(스4:11-22) 지속적인 방해와 반대

    세계적인 영국의 성서신학자, 목회자인 윌리엄 바클레이 목사님이 지으신 
    "하루를 시작하면서 드리는 기도"라는 기도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시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읽어드리겠습니다.

    오 하나님
    나로 하여금 오늘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올바른 방법과 자세로 임하게 하옵소서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하시고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행하게 하옵소서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 친절하게 하시고
    필요하다면 어리석은 자들도 기꺼이 용납하게 하옵소서
    나로 실망케 하고, 좌절시키며 비난하고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분노하지 말고 참게 하옵소서
    나의 마음을 애태우며 기다리게 할 때도 인내하게 하시고

    누가 내게 부당한 것을 요구해 올 때에도 
    자제함으로 성내지 않게 하옵소서
    칭찬에 대해서는 겸손으로
    그리고 질책에 대해서는 자중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수용하게 하옵소서
    나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러분은 이 새벽예배 하나님의 전에 나오셔서
    제일 처음 어떤 기도를 드리셨나요?

    바라기는, 4.6일 오늘은
    바클레이 목사님의 기도처럼
    나로 실망케 하고 좌절시키며 비난하고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분노하지 말고 참는 은혜, 그리고 나의 마음을 애태우며 기다리게 할 때도 
    인내할 수 있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왕, 제국의 통치자들을 사용하시면서까지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통치자들, 지도자들을 사용하셔서
    성도들을 위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대한민국을 다스리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고, 이 세계를 다스리고 운행하는 것은 세상의 지도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으시고 용기 내어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스라서를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 경영을 보게 됩니다.
    첫째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바벨론이 약탈하였던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을 되돌려주면서 유대인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라는 공식적인 조서를 반포하였습니다. 에스라1장 말씀입니다.

    둘째 수십 년 후 페르시아 왕 다리오는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중단시키고 방해하는 사마라이인, 주변 민족들의 공격을 멈추게 하고 
    유대인들로 하여금 다시 성전 재건의 일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이번 주와 다음 주 큐티 말씀을 통해 계속 묵상해 나가고 있습니다.

    셋째,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 아직도 바벨론에 남아있는 유대인들을 격려하면서
    고국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에스라 7장부터 제2차 포로 귀환 사건이 시작되는데,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돈 물자들을 페르시아 궁중 창고에서 필요한대로 다!! 꺼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까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여 예루살렘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위하여 세상의 통치자들을 마음껏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이 세상을 움직여가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에스라3: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1차 귀환하고 그 이듬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름다운 헌신을 통해서 예루살렘 제2성전이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주변민족, 그리고 사마리아 인들의 반대에 부딛혀 성전 재건 공사는 중단되어지고 맙니다.

    어제 말씀입니다. 에스라4:4-7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참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습니다.
    5절 말씀에 보니 1차 포로귀환을 명령한 고레스 왕 때부터 다리오 왕이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면서까지 성전 건축을 막았다고 합니다.
    6절을 보면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 이스라엘의 성전 건축을 음해하고 악한 의도로 성전 짓는 것이다 라면서 고발장을 왕에게 올렸습니다.
    7절 아닥사스다 왕에게 또 고발장을 제출하여 성전 재건을 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성전 재건이 아닥사스다 왕 제2년에 재개되는데, 그 때까지 총 4명의 왕이 거쳐가는 동안 주변민족과 사마리아인들은 끈질기게, 또 집요하게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고발장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에스라 4:11-13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건너편에 있는 신하들은
    왕에게 아뢰나이다 당신에게서 우리에게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기초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또 16절에 보니 왕의 땅이 없어질 것입니다 라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잘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읠 관심은 예루살렘 성전 재건 뿐인데, 
    이들의 고발장의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그것을 성전 재건이라 하지 않고 성벽을 쌓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논점을 교묘하게 바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성전 재건과 성읍 재건을 하나로 묶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벽 쌓는 것은 관심이 없는데 성전 재건이 아니라 성벽 쌓는게 주목적이라면서 교묘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발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저 성곽이 준공되면 이제 이들이 반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더 이상 페르시아 제국에 세금도 내지 않을 것이고, 통치를 받지 않으려 할 것이다 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정말 어이없는 말이지요. 페르시아 왕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성전을 재건하도록 하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페르시아 왕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신앙의 중심,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계시는데 사마리아인들은 이들은 이것이 배가 아파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고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전을 재건하는 것인데 반란을 위해 성벽, 성곽을 세우고 있다고 고소하였던 것이지요.


    결국 이 고발장을 받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전달되고 예루살렘 건축은 중단되고 맙니다. 

    에스라 4:21-24
    이제 너희는 명령을 전하여 그 사람들에게 공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여러분 
    제가 설교 서두에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왕들의 손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선한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악한 자들은 우리를 거짓으로 고발하고 음해함으로 그 일들이 계속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성전을 재건하는 것처럼 
    믿음의 선한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악한 사탄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하고 우리를 방해합니다.

    이런 경험 여러분 다 해보셨지요? 
    부흥회나 수련회 같은 귀한 은혜의 자리를 경험한 뒤에 
    우리가 그 은혜를 지키지 못하게 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안팎의 공격들이 평소보다 더욱더 강력하게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들 말입니다.
    또 가장 거룩해야 하는 교회와 성직자들을 타락시키는 악한 세력들의 공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우리가 열심을 내려고 하면
    이상하게 모함하고 고발하여, 우리가 힘이 빠지게 만드는 일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방해하는 악한 사탄 마귀의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 은혜로 올해 교육관을 건축하고, 항존직분자들을 세우는 아름다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악한 사탄 마귀가 반드시 이 일을 방해하고 모함하고 우리를 거짓으로 고소하며 이 일을 방해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내가 처음 가진 마음, 우리 교회에 처음 주신 마음을 지키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간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보면 예수님이 안식일을 어떻게 지내셨나, 예수님의 하루 일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1:21-28절, 안식일 오전에는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자를 치료하셨습니다.
    막1:29-31절, 안식일 오후에는 회당에서 나와 시몬,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셔서 열병으로 누워있는 시몬의 장모를 치료하셨습니다.
    32절부터 34절까지 저녁 시간에는 자기에게 찾아오는 모든 병자들, 귀신들린 자들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35절 다음날 새벽 아직 해도 뜨지 않은 그 새벽에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새벽부터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주님! 사람들이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에휴, 주님 정말 피곤하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때 예수님은 38절에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대답하시면서 그렇게 매일 매일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셨습니다.

    그 새벽 우리 주님 무슨 기도를 드리셨을까요? 
    온 종일 사람들 상대하시면서 그들의 아픈 상처, 병든 마음 치료해주시느라 예수님 당신은 녹초가 되셨을게 분명한데, 
    그래서 그 다음날은 좀 쉬셔도 괜찮을텐데 
    예수님은 쉴새없이 계속해서 바쁘게 사역하셨습니다.
    그래도, 그 피곤한 중에도 새벽시간이나 저녁시간 조용한 곳에 찾아가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쉴틈없이 바쁜 사역을 하시면서도 틈틈이 기도하신 이유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들, 안팎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싸울 힘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지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기도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십자가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기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지만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배고프면 밥 먹고, 화장실도 가시고, 힘들면 쉬고 싶고 졸리면 자고 싶은 연약한 인간이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이, 웃고 울면서 그렇게 33년을 이 땅에 계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숭고한 사명을 갖고 계셨기에 이 땅 위에서 예수님이 감당하셔야만 했던 그 하나님의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간구하셨던 것입니다. 

    ‘주님 마음 상해요, 속상해요. 용기가 나지 않아요. 힘들어요!’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그러나 내가 포기하지 않게 해주세요. 내게 맡기신 귀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하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 정리하겠습니다.
    포로 귀환도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러나 성전 재건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결코 저 악한 사탄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이 결코 쉽게 이뤄지지만은 않는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포기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주님 의지하면서, 그렇게 끝까지 참고 견디다 보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는 완성될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속상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를 방해하는 모함과 음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여러분! 오늘 말씀 생각하시면서,
    또 우리 예수님 피곤하고 힘드셨음데도 불구하고 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셨던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서,
    주님 제게 맡기신 귀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하며
    끝까지 싸워 이기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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