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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승현 위임목사
    2018-04-10 (화) 23:43 ㆍ조회: 14      
    4월 11일 큐티설교(스 7:11-28) 기가막힌 하나님의 역사

                             

    에스라는 비록 바벨론 땅에서 페르시아의 포로민으로 있었지만 그는 사회적으로 대단한 명성과 높은 지위에 있던 자였습니다. 소위 출세한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했다면 그냥 그 땅에 기거하며 편안히 지내어도 됩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중대한 결정을 합니다 그게 뭡니까? 예루살렘으로 가서 자기 동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어제 본문인 710절입니다. 시작~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레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성도 여러분, 사실 에스라는 굳이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그는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가 있는 곳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1440km 나 되는 멀고도 먼 길이었습니다. 8절에 보니까 첫째달 초하루에 길을 떠났는데 예루살렘에는 다섯째달 초하루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4개월이나 걸렸던 것입니다. 곳곳에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고 도착해서 부딪혀야 할 사람들과 해결해야할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왜 이런 고생의 길을 결정하게 된 걸까요? 그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부여하신 사명이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학자로서의 뛰어난 머리, 제사장이라는  지도자의 위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유대백성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주신 사명으로 그가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기꺼이 좁은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이런 사명 있습니까? 굳이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지만 주님이 원하시기에 기꺼이 나의 시간을 드리고 나의 물질을 드리고 나의 재능을 드리며 좁은 길을 걷는 그런 사명 말입니다.

    사실 항존 직분자가 되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여야 되지 않을까요? 왜 항존 직분자가 되어야 할까요? 이 에스라의 결심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합니다. , 그 직분을 통해 좁은 길을 걸으며 자신을 희생하고 자신을 헌신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그 직분을 받는 것입니다.

        

    좁은 길을 선택한 에스라를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보실까요? 정말 귀하게 보시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도우십니다. 어떻게 도우실까요? 에스라가 하나님의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왕을 통해 모든 재원들을 아낌없이 제공하게 하십니다. 그 내용이 오늘 본문 11절에서 26절까지 아주 길게 나옵니다. 너무 길어서 다 읽지는 않겠구요 몇 구절만 보겠는데요. 21-22절입니다. 시작~

    나 곧 아닥사스다왕이 유브라데 강건 너편 모든 창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시행하되 은은 백달란트까지 밀은 백고르까지 포도주는 백밧까지 기름도 백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량 없이 하라


    더욱이 성전에서 일을 감당하는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에게서 세금을 받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24절입니다. 시작~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여기에 아닥사드다 왕이 쐐기를 받는 선언을 합니다. 지금 왕이 명령한 이 명령을 시행하지 않는자는  죽임을 당하고 모든 재산을 몰수하겠다는 어명입니다. 26절입니다. 시작~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에서 세상을 다스리는 왕은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왕입니다. 그러나 그를 움직이시고 그를 통해 역사하시는 분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세상은 강대한 나라들의 통치자들에 의해 움직이는거 같지만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속에 역사는 운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인지하며 보이는 권력자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주를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삶을 드리는 이들의 삶도 책임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하나님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분명 어려운 길이고 분명 좁은 길이지만 기가막힌 방법으로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있냐라는 겁니다. 저는 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이 하나님을 대단히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지금도 저는 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충일교회 와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충일교회를 이끄시고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이 사실이 너무나도 감사하면서도 때론 두렵습니다. 무섭기 까지 합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겁니다. 교회를 결코 인간이 좌지우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는 큰 코 닥칩니다. 하나님이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는 사람의 업적을 자랑하고 자기 기념비를 세우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전해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촛대를 옮기십니다. 따라서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이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에스라는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앞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찬양과 경배입니다. 다같이 27-28절입니다. 시작~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에스라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음을 분명히 고백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놀라운 일들이 있게 될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찬양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찬양은 삶에서 우러나오는 간증이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생생하고 살아있는 간증으로서의 찬양이 여러분의 입술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위대한 결단을 내린 자를 우리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가막힌 방법으로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권력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그의 재력과 그의 모든 것들을 여러분들을 위해 사용토록 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경험하시고 체험하시고 간증하시며 찬양하시는 믿음의 백성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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