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선악에 세계에서 믿음에 세계로

선악에 세계에서 믿음에 세계로
선악에 세계에서 믿음에 세계로
2025-06-13 09:49:20
정인경
조회수   99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세계는 선악사상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선을 행하면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벌을 받는다는 사상.

언뜻보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주체가 인간이다.

인간이 어떻게 행하는가에 의해 복을 받기도 하고 저주를 받기도 한다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는 이와 다른 믿음에 세계이다.

이 세계는 전적인 주체가 하나님께 있다.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에 있지않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에 기초를 두고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선악에 세계에 빠져있고 그 길은 사람이 보기에 좋은 길이나 필경은 사망에 길인것이다

그 저주에서 구원하시는 사람들은 선악에 선입견을 깨트리시는 일을 먼저 하신다.

선을 행하는데도 억울한 일을 당하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겪게 하신다.

그러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처음에는 가치관의 혼란이 오고 억울해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내 인생에 찾아왔는가??라는 질문을 하나님 앞에서 하게 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16:9

이 말씀처럼 내가 주체가 되어 선악을 알고 행하여서 복을 누리는 인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철저히 깨닫고 돌이켜 믿음에 세계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인 것이다.

성경에는 두가지길을 기록하고 있다. (율법과 복음)

마치 63빌딩 꼭대기에 이르는 방법이 계단(율법)과 엘리베이터(복음) 두가지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계단은 자신이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지만 엘리베이터는 자신의 몸을 맡기기만하면 아무 노력도 하지않고 꼭대기에 이르게 된다.

인류에 조상 아담은 자신이 주인이되고자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끝도 없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은혜로 사는 삶은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것처럼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공로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으로...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고 누리는 삶이다.

 

예전에 큰 무리의 개미가 끝이 없이 지나가는 행렬을 보다가 그 방향을 바꾸고 싶을때 넘지못할 장애물을 갖다놓고 막을때가 있는데 이와같이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은

인생앞에 인간이 해결할수 없는 장애물을 갖다놓으신다.

이유없는 광풍에 휘말려 분노하고 주저앉아 좌절도하고 통곡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 길을 가려고 애를 쓴다. 그러면 또 장애물을 갖다놓고 막고 또 막고...

그 과정 속에서 선악에 세계가 무너지고 서서히 믿음에 세계에 한발을 디디게 되며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릴위해 행하신 큰 일을 믿음으로 안식을 누리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믿음에 사람들이 지나온 길이다.

믿음에 조상 아브라함.요셉.모세.다윗...분명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선택한 사람들이었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을 받게되었다.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섬긴 주인에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고 죽음에 위게앞에서 쫓겨다니는...

이 과정을 통해 선악에 세계가 아닌 믿음에 세계로 살아가는 훈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신명기8장은 이러한 과정을

시험하고 낮추사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것을 알게하려 함이라 말씀하신다.

 

이 길은 결코 많은 사람들이 통과 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출애굽은 선악에 세계에 살던 사람들을 믿음으로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기위해 광야로 불러내신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장애물을 갖다놓을때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해야 하는 것인가?

끊임없이 선악의 사고로 원망 불평하며 마침표를 찍어버렸고 그들의 말대로 응하셔서 약속에 땅을 밟지못하고 죽었다.. 유일하게 두사람 여호수아.갈렙만이 그 시험을 통과한 것이다.

거대한 아낙자손.철병거.여리고성이라는 장애물앞에서 내 힘과 내 능력을 계산하고 넘어진 사람들앞에서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들은 우리에 밥"이라고 고백한 그들만이 약속에 땅 가나안을 밟게 된것이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난것은 선악에 세계에서 믿음에 세계로 진입하는 통로이다. 믿음에 거장들이 통과한 좁은 문이다.

이유를 알수없는 고난과 시련을 겪는 지체를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주님주신 말씀 나누어 봅니다

시험하고 낮추시지만 마침내 세상이 줄수없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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