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버스데이 투유~♥
2013-11-07 23:05:16
이민아
조회수 1201
몇시간후면 저희 둘째 지섭이의 첫돌입니다^^
이러저런 이유로 주일에 ' 케익에 촛불부는' 소박한 생일잔치를 해줄게획을 미리 짜며 그래도 나는 멋진엄마이니 의미있는 일을 하자며 오늘 아이의 건강검진 계획하여 몇시간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4개월 즈음 검진에서는 아이에게 숨은고환 이라는 진단이 있었습니다.
많이어리니 지켜보고 돌때도 그러면 수술하자셨었습니다.
오늘은 잠복고환의심 이라는 같은맥락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큰병원 전문비뇨기과로 가보라고 합니다.
두달전 저는 갑상선 암인지아닌지여부를 기다린적이 있습니다.
그땐 이럴땐 이렇게하고 저럴땐 저렇게해야지 하며 수많은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머릿속이 하얗고 멈춘듯.. 하더군요.
아이를 재우고 밀린 집안일을 하는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주님..
그리고 그 이름 하나에 다시금 생각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라고 제목을주시는구나.
기도할수 있는데 왜 걱정했을까..
아니길 기도합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모든 상황을 넉넉히 이기고 남을 믿음 주세요.
그리고 많은 찬양의 가사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왜 걱정하느냐, 왜 슬퍼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염려 말아라...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기도하라고 주신 제목인줄알았는데 찬양하며 감사하라고 주셨나봅니다.
믿음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 그리고 아이들을 주심에 기뻐하라고 주셨나봅니다.
하나님의 귀한 아들 지섭아.
엄마는 오늘에야 이런것들을 알고 이런생각들을했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지섭이가 있기도전부터 이런것들을 계획하셨단다.
그분은 좋으신분이시니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것을 엄마는 믿어.
그분은 지섭이도 엄마도 참많이 사랑하신단다.
우리아들 첫생일 축하해. 사랑해.
ㅡ엄마가^^
예수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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